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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의 가을...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6. 11.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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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1월 10일 하동 삼성궁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한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삼성궁 홈페이지에서 퍼옴)


청학동 주변과 삼성궁의 주변은 가을 단풍으로 화려한 색감을 띠고 있으며

주변 마을에서는 곶감용 감을 수확하여 감을 깎아서 숙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삼성궁 입구의 쉬어가는 카페

삼성궁 입구의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볼 수 있네요. 독특한 건물이기도 하고요.

기념품 및 약간의 파전,막걸리를 파는 카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삼성궁 가는 길...

가을의 마지막 길목인 것 같습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 낙엽이 뒹굴때쯤 우리들의 몸도 마음도 움크려 드는 시간이 되겠지요?






▼ 삼성궁 가는 길...

단풍나무의 붉은 빛이 가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네요.






▼ 지나다 배가 쭈루룩 해서 들러 본 식당

마당 한켠에 때를 기다리고 있는 곶감...숙성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 삼성궁 입구의 카페..






▼ 삼성궁 가는 길...가을이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머물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요..











▼ 작은 식당 처마밑의 담장덩쿨...이곳에도 가을이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참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 삼성궁 입구..입장권을 구매하는 곳..






▼ 산자락의 가을..그리고 담을 쌓은 곳에 옛것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






▼ 가을 그리고 맷돌..돌. 우리가 머물 수 있는 곳...

그리고 이곳에 작은 소망을 담았네요.





▼ 겹겹히 쌓인 정성...혼을 담는 그 곳






▼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구를 지나 올라가면 이렇게 고즈넉한 폭포가 반겨주기도 하고요.

정말 좋지요..가을 빛과 어우러진 모습이..






▼ 정성으로 쌓아 올린 석탑들...그 속에 숨겨진 의미가 있겠지요?













































































▼ 마고성의 입구..

아이를  안고 마고성을 점령하고자 올라가는 모습..씩씩하지요?ㅎ


























▼ 산속에 작은 호수가 나타났습니다.

수년전에는 없던...가을 빛과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 삼성궁의 모습..





























험하지 않는 탐방로를 따라 힘들이지 않고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석탑들을 구경하면서

가을 빛 따라 삼성궁과 마고성을 둘러볼 수 있는 곳...정말 수년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땐 정비되지 않는 비포장도로에 삼성궁만 있었는데 지금은 마고성과 삼성궁이 연결되어 있어

방문하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몇년 후 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삼성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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