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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할 거제 해금강..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3. 1.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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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합니다.

두개의 큰섬으로 연접한 거제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2호 지정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부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헤발 116m 약 0.1㎢의 이 섬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사자바위,촛대바위,처녀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등이 있습니다.

(다음 문화유산에서 발췌)

 

가는길:갈곶리 도장포 선착장에서 해금강 및 외도 관광 유람선 승선하면 됨.

또는 배를 타지 않고도 우제봉전망대에서 해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낚시꾼들이 갯바위에 오르기 위해 배를 대고 있는 모습..

하여간 부지런합니다..전 낚시에는 별로라서..가만히 앉아서 세월을 낚고 있으려면 좀이 쑤셔서.

그래도 행사용으로 낚시대는 가지고 있지요.일년에 한두번 정도 ~

낚시대가 빛을 보지 못하고 일년내 어두운 침실에서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배를 타지 않고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해금강을 볼 수 있는 우제봉 전망대라고 합니다.

 

 

 

 

 

 

두 달만 볼 수 있는 해금강 일출이 전국 사진동호인들 사이에"명품일출"로 손꼽히고 있다고 하며

이는 섬(사자바위)과 섬 사이 수평선을 차고 오른 붉은 태양이

말 그대로 일출의 명장면을 담아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섬과 섬사이로 연출되는 일출의 유명세로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2월 중순~3월 중순,10월 중순~11월 중순 사이에 일출을 담기 위해 해금강 일대 갯바위를

점령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며 지난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한 차량을

고려하면 8500~9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인근 갈곶마을 일대 팬션과 민박이 동이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거제 해금강은 주변 절경이 뛰어나 지난해 '한국인이 곡 가보아야 할 국내 관광지 99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합니다.(다음에서 발췌)

 

사자바위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사자바위,비슷하게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스크랩한 사진을 보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탐할만 하기도 합니다.(스크랩사진)

 

 

 

 

 

 

 

 

 

 

 

 

 

 

 

 

▼ 정말 사자머리처럼 생긴 사지 바위..뒤쪽으로 돌아가면서 담은 사진.

 

 

 

 

 

 

▼ 십자동굴 부분..다행히 가는날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십자동굴에 접근할 수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낙석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있어 접근을 할 수가 없다고 하니 참조바랍니다.

 

 

 

 

 

 

 

 

 

 

 

▼ 이것은 무슨 바위인지?

방문하는 님들 각각 이름을 지어보시길 바랍니다.

꼭대기를 보면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고...침팬지 머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아름답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어찌 감탄사 나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절벽에 떨어질듯 말듯 생존하고 있는 소나무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파도에 떨어져 나간 고통의 상처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촛대바위라고 선장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셨는데

밖에서 사진 찍느라 설명을 듣지 못했으니 더 이상 뭐라 기록할 것이

없습니다.각자 상상하시길 바랍니다.

 

 

 

 

 

 

 

 

 

 

 

 

 

 

 

 

 

 

 

 

 

 

 

 

 

 

 

 

 

 

 

 

 

 

 

 

이름모를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설마 우리를 먹이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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