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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설두산 국제걷기대회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6. 5.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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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설두산 걷기대회(2016년4월23일)

이 행사는 중국 영파시 여유국대표/봉화시정부와 한국의 중여동이 공동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시 정부 대표발언(부시장) 및 행사 조직위원들의 간단한 인사를 한 후 민속가무를 선보인 후 설두산 걷기대회를 시작하였다.

봉화시 정부에서는 중간중간 안내요원,식수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하였다

설두산 풍경구 트레킹은 설두산 여행서비스센터,어서정,묘고대,천장암폭포,모노레일,출렁다리,삼음담을 걷는 코스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특히 이번행사를 위하여 설두산 여유국(관광청)에서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미개방 등산로인 장개석 총통의 묘고대 오르던 길을 개방하였다.

이 길은 설두산 풍경구내의 민가들을 관통하여 묘고대까지 오르는 길로 장개석 총통이 주요한 정치적,군사적 결단을 내릴때에는

이 길을 걸으며 결정하곤 하였다 한다.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관계로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날 참여자들의 간절한 철야기도가 있었는지  보슬비가 조금 내리더니 비가 그쳤다. ㅎㅎ

주최측에서 비가 올것을 대비 일회용 비옷을 준비하여 공급해주어 산행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트레킹 중 비가 그치니 습하면서 기온이 올라 온몸에 땀이 흘렸다.정말 여유있게 다시 걷고 싶은 산이다.





▼ 설두산 입구





▼ 설두산 걷기에 앞서 약 1시간 가량의 양국 주요인사 소개 및 인사말

방송국에서 나와서 직접 사회와 통역을 담당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 봉화시정부의 부시장의 인사말..

36세의 젊은 나이에 여성 부시장..여성의 힘이 대단하다.중국이닌까 가능한 것 같다.

등소평이 그랬던가.여성도 하늘의 반이라고 하여 여성인권과 사회적 참여,성차별 없는 동등한 권리를 주장했다.





▼ 설두산 여행 서비스센터





▼ 설두산 여행서비스 센터 입구에 있는 거대한 원목으로 된 조각상









▼양국의 참석인원.이번행사에는 중여동에서 각 지역의 산악동호회 및 일반여행객들을 모집.

서울에서 약 120여명,부산에서 43명과 중국측 다수의 참석자들이 행사에 참여 하였다.

























▼ 트레킹 후 첫번째 폭포 위의 모습.위에서 아래를 쳐다보니 아찔...약 50미터가 훨씬 넘는 것 같다.





▼ 경사가 약간 있는 계단을 따라서 걷기 시작..

정상까지 버스를 타고 간 후 내려오는 길을 선택한 중국여행객들.

 우리는 반대로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탈 것인지 걷기를 계속할 것인지를 선택하는데 우리 일행은

어차피 걷고 싶어서 왔으닌까 케이블카를 탑승하지 않고 약20여분을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 천장암 폭포













▼ 이렇게 중간중간에 작고 큰 폭포들이 많이 있어서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걸을 수 있다.














▼ 약 30미터의 출렁다리..

흔들면서 가는 사람,뛰어 가는 사람.. 즐기는 형태도 여러가지 모습이다.





▼ 계속되는 폭포..

















▼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중국여행객들..그런데 조금은 심각하지여..스마일하셔..









▼ 폭포위의 안내요원들..한국에서 참석자들만 보면 힘내라고 아자아자 화이팅..

또한 사진 모델도 해주고요.걷는 사람들도 덩달아 힘이 난다.





















▼ 드디어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정상에 도착하였다.







▼ 저녁식사 후 주최측에서 저녁 만찬 및 행운권 추첨행사도 있었다.













▼걷기대회 중국측 참여자 성적우수자 상금수여식...산악달리기로 55분에 종주한 사람이 1등이라고 한다.

와~~~.한국측 1등은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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