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7일 용두산 공원의 밤..
용두산 공원의 야경을 감상하고자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구경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용두산 공원에 올라 보았습니다.
한 여름 낮에 올라가서 본 공원의 모습과 밤에 가서 본 야경은 사뭇 분위기부터 다르게 다가옵니다.
또한 입구에 도착하자 용두산 공원의 부산 타워가 훤하게 불을 밝히고 은은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하는 자들에게
무한한 기쁨과 행복,사랑을 느끼게 하는 밤인 것 같습니다.
▼광복동 부분에서 경사가 엄청난 계단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려 올때는 걸어서 내려와야 겠지요.
아무래도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올라 갈때는 문제가 없지만 내려 올때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뭐 택시를 타고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기 하겠지만....그래도 웬지~~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소공원도 ~~~
▼ 잎이 떨어진 가지와 주변의 풍경이 조명아래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공원에 오르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에 담고~~
▼ 12월 첫째주인데도 아직도 은행잎이 무성하게 달려 있습니다.
부산의 기온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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