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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시 전사한 경찰관의 영혼이 잠드는 태안사 입구의 충혼탑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2. 6.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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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위치:전남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 산 20번지(곡성 태안사 입구)

 

충혼탑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이 남침하자 당시 한정일 경찰서장과 300여명의 곡성경찰은

이곳 봉두산 기슭 태안사 경내에 작전지휘본부를 설치 방어태세를 구축하고 있던 차,순천에 주둔중인

북한군 제603기갑연대가 남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곡성압록교을

통과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압록교 부근에서 매복작전을 통한 치열한 교전으로 적을 섬멸하는 통쾌한 전과를 거양하였으나

북한군은 이에 대한 반경으로 8월6일  새벽 이곳 태안사 작전지휘본부를 기습공격,

치열한 전투끝에 경찰관 48명이 이곳 태안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는 바 ,전사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전동지들의 성금과

국가의 지원으로 1985년 현재의 충혼탑을 건립하여 매년 8월6일 태안사작전 전사 경찰관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기념비

 

 

 

 

 

 

 

 

 

 

 

 

 

 

 

 

 

 

 

 

 

 

 

 

호국관

 

 

 

 

 

 

 

 

 

 

 

 

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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