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진 남미륵사의 서부해당화 향연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4. 4. 13. 20:37

본문

 
 
2024년4월13일 오전 8시30분 집을 나서 9시20분쯤 남미륵사 진입로에 도착하였으나 입구 2km지점부터 정체로 꼼짝을 하지 않는다.도로변 주차가 허용되어 약 20분간 걸어서 남미륵사에 도착하였다.약 15년 전쯤 방문했을때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절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화려한 영산홍 철쭉과 서부해당화가 동시에 개화되어 화사하기 그지 없다.
꽃을 사랑하는 주지스님의 노력이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과 행복이 넘치게 하는  시간이다.
강진 남미륵사에서 "제1회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4월6일(토)~4월14(일)까지 열리니 여행객들은 참조 바라며
행사장 앞 주차장은 넓은 면적이 아니라서 8시 전쯤 도착하면 아마도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하여 본다.
늦게 도착하여 정체현상이 일어나면  진입로 왕복2차선 도로 한면에 주차 후 걸어서 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도 참조하고요.
 

 
 
 
 
이렇게 입구부터 철쭉이 화사하게 방문객을 맞이 한다.

 
 
 
서부 헤당화가 활짝 핀 해당화 터널

 


 
 철쭉과 서부해당화가 동시에 개화가 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올해는 두나무가 약속이라도 한듯이 동시간대에 활짝 피었다고 하네요.

 
 
 

 
 
 

 
 
 

 
 
 
남미륵사 일주문

 
 
 

 
 
 

 
 
 

 
 
 
담장 밖의 철쭉이 화사하게 웃음 짓는다.

 
 
 
멋진 봄꽃을 담는 어르신의 모습..봄처녀를 담고자 하는 마음은 아직도 청년이다.

 
 
 

 
 
 

 
 
 

 
 
 

 
 
 

 
 
 
해당화가 추~~욱 늘어져 가는 이들을 머물게 하는 곳..

 
 
 

 
 
 

 
 
 

 
 
 

 
 
 

 
 
 

 
 
 
연못 주변으로 피어난 서부해당화 

 
 
 
돌아가는 길에 월출산 아래 5만평의 논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 방문..
여기는 방문객이 없어 한가하니 도로변 한쪽에 주차 후 걸으면서 유채꽃 향기를 느끼시길 ~~~

 
 
 

 
 
 

 
 
 

 
 
 
영암 월출산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대규모 녹차단지는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면적이 무려 33.3ha에 이른다.
(1981년 초기 10만평으로 조성됨)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은 장엄한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산세가 뛰어난 국립공원이다.
아직은 녹차 새순이 올라오지 않아서 색깔이 좀 진하다. 아마도 5월 초쯤이면 부드러운 새순이 올라오면서 부드러운
연녹색 풍경을 보여줄 것 같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