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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의 명소 순천 선암사 4월17일 풍경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4. 4.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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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7일 전국에서 겹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순천의 선암사를 찾았다,
도립공원 조계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가는 등산로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송광사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밥 집은 이곳을 한번이라도 찾아본 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사실..
몇가지의 나물과 보리밥과 쌀밥으로 담아 낸 비빔밥은 등산객들에게 그 무엇보다는 맛난 음식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동동주와 함께하면 금상첨화..
오늘은 전국에서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선암사 겹벚꽃을 담고자 8시20분 집을 나서 오전 9시20분쯤 도착하였다.
아직은 주차장이 여유가 있다.아마도 10시가 넘으면 주차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주차 후 선암사 일주문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가는 길이 워낙 고즈넉하고 녹색으로 물든 고목나무의 잎들이 눈을 편안하게 하며
승선교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몇마디 대화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일주문에 뚝딱 도착한다.20분이 5분 같은 거리이다.
선암사 입구..
종전에는 입장료가 있었으나 지금은 무료입장..
아래와 같이 가는 길은 평온하며 고즈넉하기 그지 없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다.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 지니 이렇게  소원성취의 봉축등을 달아 놓았다.마음의 상처.육체의 상처가 각자  다르겠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오늘 이곳에서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암사의 일주문과 대웅전의 모습
 

 
 

 
 
 
선암사 겹벚꽃 나무는 17그루 정도로 꽃이 피는 시기는 날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4월15일~4월25일까지 개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만개 시기는 보통 4월18일경이다.
오늘도 95%정도 개화 상태를 보여준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다음 주말까지는 보여줄 듯 싶다.
최고의 절정은 주말인 4월19~21일이 될 것 같다. 주차 불편없이 관람할려면 순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오전 8시30분까지는  도착해야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을 것이다.
이번 주말은 겹벚꽃을 보려 오는 이들로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니
팁을 드리자면 오전8시30분까지 도착해서 입장하던지 아니면 오후 4시30분 이후에 탐방하는 것도 주차난을 피해가는
방법일 것이다.

 
 
 

 
 
 

 
 
 

 
 
 

 
 
 

 
 
 

 
 

 
 
 
벚꽃 아래에서 사진을 담는 사람들..
오늘 이 순간 만큼은 즐거운 시간이며 행복한 시간이다.

 
 
 

 
 
 

 
 
 

 
 
 

 
 
 

 
 
 

 
 
 
사진을 아름답게 담고자 하는 마음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줄서서 기다려야 됨.ㅎㅎ

 
 
 
순간포착...

 
 
 

 
 
 
사진을 담고 환하게 웃으며 확인하는 모습..그 순간도 즐거운 것 같다.

 
 
 

 
  
 

 
 
 
담장 넘어 자산홍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다.
영산홍과 자산홍의 피는 시기가 다른데 올해는 동시에 피었다고 한다.-스님의 말씀-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니어 모델 두분 멋지십니다.


 
 

 
 
 

 
 
 
사람 마음은 모두 같는 것 같다.
엄청난 세월을 이기면서 곱게 피운 겹벚꽃 나무..수십년의 세월 속에 꽃도 아름답게 피어났다.

 
 
 

 
 
 

 
 
 
이제 돌아가는 길이다.
돌아가는 길도 이렇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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