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16일 오전..해남의 4est수목원에 수국이 피었다 하길래 2시간에 걸쳐 운전하여
도착한 4est수목원..지역 봉사자들이 나와서 주차 및 안내를 하고 있어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었다.
딸은 아직 수국이 만개가 되지 않았다고 23일에 가자고 한것을 장마로 비가 올지 모르니 방문을 강행..
아니나 다를까 아직은 60%정도 개화 된 상태..그래도 좋다.
새로운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 수목원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있고 하니
결코 입장료 5천원이 비싸다고 할 수 없다.
가뭄으로 계곡엔 물이 말라 버렸고 수국도 개화가 2주정도 지연되는 현상 초래..농부들의 가슴이 타들어 간다.몇년 후 방문하면 지금보다 멋진 수목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카페도 운영되고 있으며 수국을 판매하기도 한다.참고로 주변에는 식당이 없으니 방문시 참조바람
4est의 의미는 4개의 "st"가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이다.
Star: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가득하고
Stone:땅에는 기암괴석이 펼쳐지며
Story: 곳곳에 얽혀있는 이야깃거리와
Study:끊임없이 배울거리를 제공한다는 뜻
▼ 카페입구의 수국이 방문자를 반갑게 맞아 준다.
▼ 수국을 담기에 너무나도 바쁜 여행자들..그래도 뒷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 및 여유를 주셨으면 한다.
▼이런 철길도 있어 포토존으로 좋은 것 같다.꽃길 걸으면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비가 왔으면 물이 흐르면서 방문객들의 땀을 식혀 줄 것인데...
지금은 가뭄으로 바짝 말라 버렸네요..
그래도 우리들의 마음은 풍성했으면 하네요.
▼ 살벌한 포토죤...칼이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하니 마음 놓고 촬영해도 될 것 같네요.
죄 지은자여 가까이 가지 말지어다...칼이 날라 다닐 수 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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