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구황동의 당간지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옛날 절에서 당이라는 깃발을 달았던 깃대를 당간이라고 하는데,이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양옆에 세운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이 당간지주는 분황사 남족에 있는데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높이는 360센티미터이다.
양 기둥 사이에는 동쪽으로 향한 돌거북이가 있는데 당간의 받침돌로 거북이를 배치한 것은 다른 당간지주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양식이다.기둥의 일반적인 형태이며 3개의 구멍을 설치하여 양기둥이 서로 관통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이 당간지주는 황룡사 것이 아니라 분황사 소유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고 안내문은 설명하고 있다.(안내문)
분황사 입구에서 약 20여미터 떨어진 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룡사 절터와는 먼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도 약 500미터는 떨어져 있는 것 같다.
▼ 당간지주 좌측으로 황룡사 절터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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