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있는 다대반도와 두송반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작은 소만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시내에서 17㎞ 지점에 위치해 있다.
지명의 유래는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데서 비롯되며, 《일본서기 日本書紀》에는 다다라(多多羅)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으며, 따라서 국방상 중요한 요새지였다.
조선 세종 때는 이곳에 수군만호영을 설치, 수군 123인과 병선 9척을 배치하였고, 성종 때는 높이 4m, 둘레 560m의
다대포진을 축성한 바 있으며, 임진왜란 때 다대포첨사였던 윤흥신(尹興信)과 그 동생 흥제(興悌)가 왜군과 접전을 벌여 전사한 유서 깊은 곳이다.
(다음 벡과사전에서 퍼옴)
▼2015년 2월24일 순천에서 오후 3시 출발하여 5시40분경 도착하여 다대포 해수욕장의 일몰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날씨는 황사로 뿌옇지만 일부 동호회 회원들이 일몰 촬영에 푹 빠져 있고 주변을 산책하고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따뜻하여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시는 부산 시민들..
벌써 봄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저녁 다대포 회타운에서 짝꿍과 회 한접시에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다대포의
파도소리에 잠을 설치며 봄이 오는 저녁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대포 가는길 을숙도 주변 노을이 넘 아름다워서 주변 갓길에 정차 후 찍은 한장의 사진
노을과 어우러진 3마리의 청둥오리가 마음을 움직인다.
▼나이가 50후반~60초반쯤 되시는 동호회원들이 다대포의 노을을 담기 위하여 20여분이 촬영에 푹 빠져
멋진 노을 풍경을 담고 있다.열정이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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