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17일 일요일 오후..
순천만 와온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솔섬의 풍경.
바람이 엄청 불어, 서서 있어도 흔들릴 정도다.
칠면초나 볼까하고 왔는데 바람이 불어서 둘러보지 못하고 솔섬만 담고 왔다.
오늘따라 물이 많이 빠져 갯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솔섬을 배경으로 한
순천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단지 계절,날씨에 따른 분위기와 색감만 다를 뿐...그리고 담는자에 따라서 다르게 다가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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