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25일 오전9시 청남대 방문
위치: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운영시간 09:00~18:00,입장시간 09:00~16:30
사전예약: 필요없음
대전 유성호텔에서 청남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8시20분경 출발해서 그런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 것 깉다.
9시경 도착했더니 본인이 원하는 곳에 주차할 수 있고 입장객이 많지 않아서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은 좀 일찍히 도착하여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방문한 날은 국화축제 개막식이라서 그런지 청남대를 빠져 나오는 12시쯤에는 많은 차량으로 인해 주차할 공간이 없어 도로까지 주차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마도 오후 1시부터 국화축제행사 공연으로 인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가을 아침 햇빛이 쏟아지는 플라타너스 길.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단풍도 곱고 고즈넉한 길이 참으로 정겹고 사랑하는 사람과 거닐고 싶은 길이다.
대통령의 방문록에 적힌 글귀와 참으로 오래된 표어
국화축제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가수초정이 8명 정도 초대되는 것 같다.참으로 많다.축제장의 국화는 얼마되지 않는데...좀 과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어디를 가든 쭉쭉 하늘위로 뻗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대통령 기념관 특별기획실에서 "황금 빛 색채의 비밀"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구스타프 일생 및 연대에 따른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스타프 클림튼 대표적인 작품 "키스"가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구스타프 클림튼은 주로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사람물화를 그리며 그의 작품들은 라피엘이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등 대가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독특한 스타일과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하며 강렬한 색채와 패턴으로 가득 차 있다.
"키스"
대통령 기념관 앞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연못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금빛으로 변화될때면 더욱 더 좋을 것 같다.
대통령 기념관
청남대 본관 뒷편
오각정 가는 길
참으로 평안하고 기분좋은 풍경들이 펼쳐지는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길이다.
오각정
청남대 본관
대통령이 휴가와서 주로 머무는 곳..가족들 방도 마련되어 있고 휴가중에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집무실도 마련되어 있다.
안내원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신발을 벗어서 신발주머니에 넣고 슬리퍼를 착용 후 입장하여 관람하는 시간은 대충 5분정도면 충분하다.
정문에서 본관까지 오는 길의 수십년된 50그루 반송의 변함없는 푸르름이 감탄을 자아낸다.
나오는 길 성질급한 녀석이 벌써 고운 색을 피었군요
곱게 물들인 플라타너스 나무도 아름답다.
대청호 분수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대전 국립현충원에 들러 국가와 국민을 지키키 위해 먼저가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는데 정말 얼마만의 가슴 뭉클함이 밀려오던지..참으로 엄숙한 순간이었다.
은행잎도 곱게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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