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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 예술공장과 이팝나무 철길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4. 5. 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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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2024년5월11일(토) 오후
전주수목원을 관람 후 전주 팔복동 예술공장과 꽃은 지고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이팝나무 철길을 걸어 보았다.
전주 팔복동예술공장은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4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마을의 번잡스러움이 싫다면 팔복동 예술공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 및 행사를 여유있게 즐기시길 권하고 싶은 장소다..또한 이팝나무의 꽃이 필때면 철길을 개방하여 여행객들이 
철길을 걸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팝나무 철길은 4월26일(금)~5월12(토)일까지 개방되며 금요일은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이젠 2025년 4월말과 5월 첫주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다양한 예술공간을 제공하여 예술을 생산하고자 하는 팔복예술공장

 
 

 
 

 

팝아트의 앤디워홀 작품전
앤디워홀은 미국의 화가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팝 아트의 거장이다.
현대미술에서 소비문화,대중문화,광고,세련된 소비재 등을 소재로 작품을 통해 예술적으로, 대중적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예술가이다.

 
 

 
 

 
 
작품을 관람 후 밖으로 나가는 출구의 모습.출구도 예술이다.

 
 

 

 옛 공장의 투박하고 거친 모습을 간직한 예술공장의 외부.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

 
 

 
 

 
 
우산을 쓰고 비가 내리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공간..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다.또한 이것도 예술이다.

 
 

 
 

 
 

 

카페 써니.

 
 

 
 

 
 
예술공장 투박한 콘크리트 벽에 마음에 와닿는 글도 있다.

 
 

팔복동 예술공장 옆 엄청난 수령의 이팝나무가 있는 철길
5월 첫주까지 이팝나무 하얀꽃이 반겨줄 것 같다.더 이상은 비와 바람에 시달려 생명을 다하고 사라진다.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비롯해 일본,대만,중국등지에 분포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한다.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인데 이는 "하얀 눈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자기향상'이라고 하며 4월말부터 5월 초까지 눈부신 하얀꽃을 자랑한다.
이팝나무로 국내 최고의 사랑을 받는 곳은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가 최고라 할 수 있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레일을 걸어보곤 한다.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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