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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 여행 3박5일 후기(3)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3. 7.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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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으로 나트랑,달랏패키지 여행이 마무리 된다.
상세일정은 침향,노니판매점→죽림사(케이블카 탑승)→다딴라 폭포(레일루지 체험)→점심(현지식 닭고기 샤브샤브)→나트랑 이동(이동 중 카페에서 잠시 휴식의 시간)→나트랑 잡화물 쇼핑(건과류)→씨푸드 식사→나트랑 야간 시티투어(씨클로)→콩카페→캄란공항 이동→7월14일 부산김해공항 도착


죽림사
해발 13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원이다.사원이라기 보다 공원에 가깝다.주변의 저수지와 꽃들 그리고 나무들이 어우러져 데이트 코스로 적격일 듯 하다.죽림사 갈때는 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승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였다.










우리나라 같은 정자가 있어 여행오신 일행들이 잠시 담소를 나누며 쉬어가는 시간과 무엇보다 먹는 재미를 뺄 수가 없으니 간단한 음식도 나눠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나무..카우보이 모자처럼 보이기도 ..










석가모니 사리를 모시고 있는 불탑이라고 하며 허가된 자만 출입할 수 있다고 한다.















다딴라폭포
죽림사 부분에서 레일에 루지를 설치한 루지를 타고 다딴라 폭포로 내려갈 수 있도록 하였다.
레일루지라고할까..내려 갈때는 엄청난 속도지만 올라 갈때는 전동에 의하여 움직이기때문에 알아서 올라 간다.
다딴라 폭포주변의 계곡은 원시림에 가까우며 간단한 기념품 판매점 및 잡화를 파는 약간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달랏에서 나트랑 이동 중 도로변 휴게소애서 뷰가 끝내주는 카페...천국의 계단 등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여행객을 쉬어가게 한다.달랏에서 나트랑 가는 길은 편도1차선인데 특이하게도 황색 중앙선이 점선으로 되어 있다.빨리 가고 싶으면 빵빵거리지 말고 알아서 추월해 가라고 점선으로 표시 해놨다고 한다.






두리안과 망고의 시간..
두리안 1kg에 약4~5천원 정도,4kg이상 된 것을 사야 맛이 있다고 하며 3일정도 숙성해야 한다.넘 익어도 흐물흐물해서 맛이 없다.
일행 중 두리안을 엄청 좋아하는 부산 아지매가  가이드님에게 부탁해서 두리안을 사오시고 김해에서 모녀가 함께 참가하신 분께서 여행사로부터 선물받은 망고를 가져 오시고 거기에 플러스  커피값도  쏜다고 .
감사감사 할 따름이다.
그래서 맛과 향기로 입을 즐겁게 하고 잠깐이나마 함께 했던 시간을 나누는 두리안과 망고의 시간.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뭉개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모습이 매우 몽환적이며 두사람의 반영을 담은 사진도 아름답다.








나트랑 잡화점 쇼핑
노니비누도 팔고 각종 건과류를 판매하고 있다.1봉지에 15달러라고 한다.10개를 구입하면 개당 10달러에 준다고 유혹을 한다.




씨푸드 식당
솔직히 말하면 랍스타(1마리 추가비용 20달러)를 비롯하여 음식이 차가워서 개인적으로 별로 맛이 없다.패키지로 여행오신 한국인들의 최종 종착 식당이라도 되는 것처럼 모두 들러서 식사를 하고는 공항이나 씨클로를 탑승 약 15분정도 나트랑 야간 시티투어를 실시 후 해변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를 마신다음 캄란공항으로 이동하여 3박5일 패키지 여행일정 종료..캄란공항 비행기 탑승 2시간 전에 도착했더니 공항이 북새통이다.검색대를 2개만 운영하면서 지연을 시키고 있다.탑승20분전에 보안검색대 통과했더니 30분지연이라고 한다.탑승 3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절차를 밟아서 항공기 탑승 Gate에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야시장 투어와 해변에서 맥주한잔
약 100미터 길이에 좌우로 가게가 형성되어 모든 잡화물 및 옷가지를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여기도 사람이 북새통이라 지갑 및 핸드폰 관리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해변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이 정말로 더워진 머리를 시원하게 식혀준다.




나트랑의 유산과 번영을 상징하는 짬흥타워 모습.타워 높이는 26m이다.밤에 본 것이라 정확한 구조적 모습을 볼 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다.밤이 되면 주변은 정말 불야성이다.










7월14일 오전 8시경 비가 내리는 부산 김해공항 착륙(기상 상태 악화로 착륙지연)
건강상태 확인서 사전 작성 제출 후 자동입국 심사대 이용 입국(여권 스캔 및 엄지손가락 지문 스캔).미성년자는 자동입국이 불가하며 성인만 가능.공항 실외주차장에 주차중인 승용차로 이동 탑승 순천으로 출발.주차료 4만원( 7월10일 16시경~14일 08시30분까지)결재 ,  11시 30분 순천에 도착
3박5일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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