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리산 자락 구례 반야원 & 플라타너스 카페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3. 9. 24. 18:30

본문

2023년 9울24일(일) 오후 3시경 구례군 광의면 kt 연수원과 화엄사를 연결하는 도로 남서쪽에 위치한 구례 반야원 & 플라타너스 (카페)의 정원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백향과 에이드 한잔으로 가을이 오는 소리를 담고 왔다.특징적인 것은 소나무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연못이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또한 반야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21호로 등록되어 있어 찾은 이들로 하여금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요즈음 시외곽 카페들은 정원과 아트공간을 품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같다.
주소:전남 구례군 광의면 한국통신로 83-22
영업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70년된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에서 가을 바람을 만끽하는 방문객들...그래서 카페 상호도 플라타너스로 이름 지은 것 같다.햇볕은 뜨겁지만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시원하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반야원..카페 앞 연못이 가을 하늘처럼 파랗다.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듯한 느낌이다.




















카페 1층 모습
오후 늦게 방문했더니 빵은 거의 매진(Sold out)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시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다.그래도 일반적인 것은 다 있다.




2층 모습
2층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다.여자 화장실은 1층,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으며 주차장은 임시 주차장까지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이 없다.작은 갤러리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반야원을 산책하는 사랑스런 사람들..가을 꽃이 아기자기하게 피었다.




카페 반대편에서 촬영한 플라타너스 카페 건물 모습.






소라같은 바위는 어디서 가져왔을까 궁금하다.조각 작품 같기도 하고요.작품의 감상은 주관적이니 감상하는 자의 마음..






카페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까지 감상하고 나니 마음까지 풍요롭다.








카페 정면에 있는 큰 연못 아래에 있는 작은 연못. .

관련글 더보기